▶ 전년대비 7.1% … 기아차 올해 60만대 달성 눈앞
현대•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이 지난 11월 미전역에서 총 10만5,560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1%의 판매량 증가를 나타냈다.
기아자동차는 11월 역대 최고 판매량인 4만5,553대를 기록하며 94년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60만대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기아차의 올해 11개월 누적 판매량은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대비 6.9%나 증가한 57만1,577대를 기록했다.
미국시장 진출 이래 최대 연간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인 58만234대에 불과 8,657대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2015년 연간 판매 신기록 달성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연간 판매량 60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차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11월 판매증가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특수를 겨냥한 ‘해피 온 어스’ 프로모션을 통해 딜러십을 방문한 신규고객의 숫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 특별세일을 신차 구매 고객들이 잘 활용하면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 안전성이 입증된 기아차 모델들을 그 어느때 보다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기아차의 주력 세단인 옵티마는 총 1만3,048대, 쏘울은 총 1만45대, 주력 쏘렌토는 9,023대, 컴팩 차량 포르테는 5,010대, 스포티지는 4,211대, 패밀리밴 세도나는 2,243대, 소형 세그먼트 강자 리오는 898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형 럭서리 모델 카덴자는 847대, 플래그십 럭서리 세단 K900은 228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11월 총 6만7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올해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69만8,202대로 전년 동기대비 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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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