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ROTC 동지회 신영정 회장(오른쪽)과 조현목 부회장 이 다음 달 4 일 열리는 정 기총회 및 송 년의 밤 행사 에 선후배들을 초대하고 있다.
남가주 ROTC 동지회가 주최하는올해 송년모임은 아름다운 음악으로가득 찰 전망이다.
오는 12월4일 오후 6시30분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남가주 ROTC동지회(회장 신영정)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디너 콘서트로 꾸며진다.
뮤지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클라라 김씨를 초청, 품격 있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원일 18기 동문이 판소리 명창을 선보이며,신영정 회장은 바리톤으로 무대에 선다.
신영정 회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는 동문들이 편하면서도 품격 있는분위기 속에서 송년회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디너 콘서트 형식으로준비했다”면서 “자리 배치는 기수가아니라 지역별로 했기 때문에 송년회가 끝난 뒤에도 지역적으로 소모임을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송년의 모임에서 기수별로 같은 테이블에 앉았기 때문에 선배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다는 것.
올해는 지역별 모임을 통해 선후배간의 대화를 보다 많이 할 수 있도록했다는 설명이다.
2016년 남가주 동지회 신임회장에는 조현목 현 부회장이 선출됐으며,신·구회장 이·취임식도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열린다.
한국에서 공수해 온 ROTC 기념벨트버클과 ROTC 로고가 들어간 핸드폰 거치대를 모든 동문들에게 선물로 주며,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문의 (213)200-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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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