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샤핑시즌이 다가오면 가족, 친구, 친지에게 전할 선물 구입에 나서게된다. 이것 저것 사다 보면 줄 선물을 쌓여만 가고 바쁜 와중에 이를 포장하는것도 꽤 부담이 된다. 물론 자신이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면은 더욱 좋겠지만나름 대형 소매체인들의‘기프트 랩’(giftwrap) 서비스도 활용할 만하다. 아예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실비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체인별 정보를 알아본다.

▶반스 앤 노블

오프라인의 경우 매장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일부 매장은 무료로 제공하며 온라인은 책이나 박스제품은 개당 4달러를 부과한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리번과 다른 재료를 제공하는 무료지만 본인이 직접 포장하는DIY(Do It Yourself) 방식이다. 온라인은 보통아이템당 4달러. 부피가 크거나 박스 아이템은 기프트백에 담아준다.

▶베스트바이

일반 매장에서는 기프트백을 3~6달러를 받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티슈페이퍼로 장식된예쁜 박스에 담아 5달러를 받는다.

▶JC페니스토어의 경우 박스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포장 종이 혹은 기프트백은 4달러 정도에 판매한다. 온라인은 아이템 당 4달러로 포장 종이는물론 리번과 개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콜스(Kohls)

할러데이 시즌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무료박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장식용 페이퍼와 리번이 포함된 박스가 6달러.

▶메이시스

오프라인의 경우 포장가격은 아이템의 크기, 매장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뉴욕중심가 매장의 경우 6~16달러를 받는다. 오프라인은 기프트박스와 리번이 6달러.

▶노스트롬

오프라인은 박스와 페이퍼, 기타 데코레이션이 무료. 오프라인은 기프트박스, 메시지카드등을 포함해 5달러를 부과한다.

▶시어즈

오프라인의 경우 포장 섹션이 없으며 온라인은 기프트백 혹은 포장마다 5달러.

▶타겟

역시 오프라인에는 포장 섹션이 없고 온라인은 아이템에 따라 6달러.

▶월마트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며 4달러를 부과한다.

일부 아이템은 무료로 포장을 해주기도 한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