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에서 1일 열린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 총회 참석 목회자 기념촬영.앞줄왼쪽에서 네번째부터 회장 홍삼열 목사.서기 김영래 목사.박상일 목사. 뒷줄 맨 오른쪽 평신도 부회장 이경무 장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홍삼열 목사)는 1일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송계영 목사 시무)에서 총회를 개최, 2015년 사역및 활동 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한인감리교회협의회는 개척교회 지원에 총력을 모은것으로 나타났다.
교협은 개척교회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헌금을 실시하여 1만달러, 강단 교환 주일예배시 개척교회 지원 특별헌금을 통해 3,518달러를 모았다. 그리고 선교디너를 통해 7,955달러등 올 한해 수입중 2만달러를 산호세지역에 지난해 10월 개척된 ‘예수사랑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 지원한것으로 보고됐다.
예수사랑교회는 본래 ‘주 향한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예수 사랑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정현섭 담임 목사는 “교단과 교협의 지원과 교인들의 노력으로 11월 현재 45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세워져 가고있다”면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했다.
사랑의 장로교회와 통합도 이룩한 예수사랑교회는 오는 12월 6일에는 창립 1주년 기념및 통합 감사 예배를 드릴 계획으로 있다.
또 캘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협은 매년 선교골프대회를 통해 기금을 모아 청소년 하계수련회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협 주최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목회자와 평신도대상의 영성일기 세미나를 개최 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바있다.
캘 네바다한인교협에는 금년들어 강정욱 목사(가나안)를 비롯 이강세 목사(그린), 한인희 목사(베델), 김규현 목사(후레즈노)등 4명의 목회자가 새로 파송을 받았다. 캘 네바다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에는 14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
손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