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너무 강조하면 위험하다
2015-11-02 (월) 12:00:00

■팀워크의 배신(토마스 바셰크 지음, 푸른숲 펴냄)
팀워크가 좋을 수록 성과가 높아지고 조직 경쟁력이 커질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글로벌 기업을 이끌며 엄청난 성과를 거두는 컴퓨터 천재 ‘너드’들의 성공비결을 취재하고 고대 철학과 심리학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결과까지 다양한 학문적 이론을 조사했다. 그리고 ‘팀워크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기업은 위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