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운 교회”
2015-10-28 (수)
▶ 오클랜드 말씀의교회 배인찬 담임목사 취임예배
오클랜드 말씀의 교회 담임 목사로 25일 취임한 배인찬 목사가 답사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오이코스대학내 위치한 말씀의 교회는 25일 배인찬 담임 목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말씀의 교회를 지난 2005년 3월에 개척한 김종인 목사는 “교회를 새롭게 변화 시켜야 겠다는 소원을 갖고 작년말 담임 목사직에서 사임,대행으로 목회를 해오다가 배인찬 목사를 후임으로 맞게 됐다”면서 “새 목회자가 새 모습으로 복음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를 맞은 최영교 목사(SF 사랑의 교회 원로 목사)는 “성령의 공동체인 교회는 살아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교회”라면서 “ 영혼 구제에 열심을 다해 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이를위해 모두의 칭찬듣는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고 하나님 말씀을 제일로 여기며 세상의 방법이 아닌 기도와 말씀으로 목회에 전력 할것을 강조했다.
2대 담임으로 취임 하게 된 배인찬 목사는 답사에서 “먼저 말씀의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주신 말씀을 잘 붙들고 승리하는 목회를 하겠다”는 다짐을 펴보였다.
김종인 목사 사회로 열린 취임예배에서는 안병태 장로의 배인찬 목사 청빙과 당회 결과, 약력 보고 순서가 있었으며 북가주노회장인 김종인 목사는 배인찬 목사를 담임 목사로의 취임을 공포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배인찬 목사의 장인되는 최태수 원로 목사(대구 내당중앙교회 원로 목사)의 특별 축복 기도와 신주범 목사(트레이시 한인교회)의 권면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