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글로벌국제선교대회, 미국과 열방회복위해 기도
알라메다에서 24일 열린 제11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참석자들이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간구하는 합심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다.
제11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 목사.월넛크릭 G.I.M교회 담임)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알라메다의 중앙침례교회(담임 스태판 존스목사)에서 열려 여러민족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한 선교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그 영광을 열방중에 선포할지어다’(시편 96:3)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는 팍 해븐 커뮤니티교회의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와 스테판 존스 목사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오클랜드 버마교회를 비롯 도미니컨,루마니아, 몽골리아,인디아,우간다,통가등 12개민족교회의 선교 활동보고가 있었다.
선교보고를 통해서는 여러민족이 함께 협력하고 선교 비전을 공유하면서 차세대의 연합도 함께 이루어야 한다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이날 30여민족교회 리더들이 강단앞으로 나와 미국과 열방의 가정과 교회등의 회복을 간구하는 합심 릴레이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 강사인 윌리엄 크루박사(전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 총장)가 메시지를 전한후 많은 참석자들의 헌신과 결단 시간도 있었다.
또 이날 페이스 김 교수(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다문화교육 석좌 교수)등 7명의 패널은 교회 사명과 함께 선교를 통해 세상에 소망을 주는 영적 각성과 변혁을 이루는 것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한인교회에서는 실리콘밸리 선교회(회장 정관봉 목사) 합창단의 박선주 지휘에 의한 찬양과 크로마 하프팀(단장 강영애)의 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버마,인도네시아, 몽골등 각 민족 고유 의상을 입은 여러교회의 특별 찬양 도 있었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는 “올해들어 올네이션스 연합 기도컨퍼런스와 다민족 콘서트,국제선교대회등을 통해 다민족 연합선교의 장이 마련되고 성공적으로 교회의 사명을 이룰수 있는 초석이 마련 되었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