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감독의 ‘거짓말’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015 AFI 영화제’ (AFI FEST2015)가 오는 11월5~12일 할리웃 돌비 극장과 차이니즈 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 2편을 포함해 영국,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헝가리, 그리스, 일본, 터키 등 45개국에서선정된 12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제 개막작은 안젤리나 졸리감독의 ‘바이 더 시’ (By the Sea)이다.
한국 영화는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RightNow, Wrong Then)가 오는 11월7일오후 6시30분과 11월9일 오후 9시45분 차이니스 극장에서 상영한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극영화로 제68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정재영과 김민희가 출연했다.
또,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브레이크 스루 부문에 초청된 김동명 감독의 영화 ‘거짓말’ (Liar)은 11월8일 오후 6시15분과 9일 오후 12시45분 차이니스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웹사이트 www.afi.com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