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통해 하나님 알린다
▶ 연합*선교*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
새크라멘토 헤[He] 한마음 선교 합창단에 아름다운 찬양으로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알리는 창단식을 거행했다.
새크라멘토 헤[He] 선교 찬양단(단장 및 지휘자 정정일)이 지난 4일(일) 오후 7시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 교회(담임 김중규 목사)에서 약 250여명의 참석자들 앞에 창단을 알리는 합창제를 열었다.
한 인 침례 교회 김중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단식은 새크라멘토 지역 이두섭 원로 목사의 기도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찬양단은 찬양, 연합, 선교, 문화 정착이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준비한 찬양 ‘위대하신 주를 찬양’, ‘주 안에 하나되어’, ‘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사’ 등 4곡을 전했으며, 합창이 시작 되기 전 각 주제를 가지고 김중규 목사, 수도장로교회 김숭 목사, 시온장로교회 이철훈 목사, 중앙장로교회 오천호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지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선교 합창단이 되어 주기를 권면했으며, 우리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에 생기를 불어 넣는 하나님의 전도자들로 아름다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것도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한곡한곡 끝날 때 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으며, 선교합창단은 특별히 ‘주안에 하나되어’를 발표할때는 트로이 마틴 단원의 트럼펫 연주를 앵콜송으로 부른 ‘주의 은혜 알게 하소서’에는 수화 통역을 겸해 찬양을 올렸다.
찬양 발표가 끝난 후 정정일 단장은 "8개월간의 시간 동안 찬양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기도, 격려, 행동하는 것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감으로 앞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마음 선교 합창단은 찬양을 통한 연합, 찬양과 물질을 통한 선교, 찬양을 통한 크리스찬 문화 정착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정정일 단장 및 지휘자를 중심으로 반주자 서주현, 뮤직 디렉서 김겨울씨와 40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은혜 선교교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정정일 단장 (916) 832-7667, 김도철 사무처장 (916) 690-6555.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