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ndale 국제 대학교
Tyndale 국제 대학교(구 YALA 선교사훈련원·교장 프랭크 스미스)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가을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교육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지역 교회 일꾼 양성 및 해외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약 3개월간 이어진다. 교육시간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이다. 강의내용은 ▲조직신학(임영호 교수) ▲교회사(최희규 교수) ▲설교학(박상목 교수)이다.
교육은 3년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졸업을 위해서는 128학점을 수강해야 한다.
가을 학기 과목 당 수강학점은 3학점으로 최대 9학점을 수강할 수 있다. 부족한학점은 방학 때 실시되는 기술훈련 및 외국어 학습 교육으로 채울 수 있다.
기술훈련은 대부분의 해외 선교가 개발도상국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정수기나 화장실 설치 등 위생과 관련된 부분과 미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원활한 선교활동을 위해 외국어 학습 교육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에는 단기 해외선교나 저명한학자들을 초청한 신학 세미나 개최도 준비돼 있다.
Tyndale국제대학의 치 창수 이 사장은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의 교회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진다”며 “바르게 잘 배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며 교회에서 보다 헌신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은 최대한의 교육효과를 위해 20~30명으로 제한한다. 가을학기 수강료는 과목당 50달러이나, 장학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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