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베일로대학교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 한의대는 어디일까? LA캠퍼스 권태운총장은 “우선 본교로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현실은 미국 한의대 발전을 위해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이는 유학생들이 학교를 알아 볼 때 CA보드 한의사면허시험은 칠 수 있는 지 , NCCAOM 한의사 면허시험은 칠 수 있는 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두 면허시험 과정을 다 칠 수 있는 대학교를 알아보면 그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ACAOM 인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이 큰 신뢰를 준다”라고 한다.　최근 엘에이를 찾아 라스베거스에서 재미한의사협회 초청강연을 마치고 사우스베일로대학교에서 일반 대중건강강연을 하신 구당 김남수(101세) 선생도 이 대학교 명예박사이셔서 학교 홍보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졸업생인 김용석침뜸병원 원장이 구당선생의 제자로 미국 내에서 가장 성공한 한의사 중 한 명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재학생 수가 늘어나고 또 졸업해서 성공한 동문들이 늘어나면 이들을 통해서 학교를 찾는 신입생들이 더 늘어날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성공한 한의사들이 많이 나와서 미국한의업계와 한의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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