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로잉·오브제 작가 김을 초대전 개막

2015-08-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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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과 오브제 설치작가 김을 초대전이 1일부터 백아트(BaikArt·관장 수잔 백)에서 열리고 있다.

‘드로잉이 서쪽에서 온 까닭’(Why My Drawing Comes from The West)이라는 제목의 이 초대전에는 매일 일기 쓰듯 드로잉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 김을의 매우 사적이고 솔직하며 엉뚱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많은 스케치와 함께 상자 속에 낡은 사물을 재구성한 아상블라주, 150개의 작은 오브제들로 꾸민 테이블 등 재미있는 작업을 볼 수 있다. 1일 오프닝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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