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 닫는 갤러리 ‘민리 아트’ 소장전 15일까지 연장

2015-08-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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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폐관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소장전을 갖고 있는 우들랜드힐스의 ‘민리 아트’(Min Rhee Art)가 전시를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민환 관장은 “관람객들의 발길과 성원이 이어져 전시를 보름 더 연장한다”고 말하고 “특별히 방문하는 분들에게 미국 대통령 포스터(24×32인치)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 더 많이 준비했다”며 이 마지막 전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그림들을 보러 올 것을 부탁했다.

11년 만에 문을 닫는 ‘민리 아트’의 소장전에는 이 관장이 오랫동안 아껴온 이응로, 박광진, 임규삼, 황정자, 이득찬, 윤석원, 박성삼, 김재학, 이완섭, 고재권, 정형열, 김정자, 김순욱, 김일해 등 원로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이 관장의 작품 등 수십점의 명화들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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