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준실(사진)씨가 8월22일 오후 7시15분 USC의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 처치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한미문화센터(단장 우정자) 주최로 열리는 이 독창회에서 이준실씨는 세계의 애창 명곡, 이태리 민요,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명곡, 가요, 성가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노래한다.
또 이날 음악회에는 펠리체 피아노 트리오(바이얼린 Tamsen Beseke, 첼로 이중인, 피아노 김경미)가 특별 출연하고, 가수 캐더린 박과 함께 듀엣을 노래하는 순서도 있다.
이준실씨는 칼스테이트LA 오페라과를 수료했고 셰퍼드 대학에서 음악박사를 받았으며 강사를 역임했다. LA 오페라 무대에 서기도 했던 그는 2014년 조영남 콘서트 찬조출연과 올해 1월 테너 엄정행 교수 초청 미주한인 이민 112주년 기념 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다.
티켓 10달러. 문의 (213)321-2468
United University Church 817 W. 34th St. LA, CA 9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