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시아 양로호텔
은퇴를 준비하시거나 이미 한 시니어들의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거환경이다. 너싱홈이나 은퇴마을, 노인 아파트 등 다양한 시설을 놓고 고민하는 노년층에게 풀러턴의 아카시아 양로호텔(원장 태미 주)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아카시아 양로호텔은 세칭 ‘의존형주택(Assisted Living Home)’이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맡기고 생활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세끼 식사와 간식은 물론 청소, 빨래 서비스도 모두 제공된다.
매일 혈압과 혈당 검사를 해주는 등 건강도 세심히 돌보아 준다. 전기, 수도료 걱정도 할필요가 없다. 입주 노인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항상 준비돼 있다. 이외에 전문 도우미와 외식을 위한 에스코트 서비스, 평생 교육 프로그램 등도 아카시아 양로호텔의 자랑거리다.
주 원장은 “시설을 개선하고 특히 한국어구사 직원과 의료 스태프를 충원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 개발에도 애쓰고 있다”면서 “항상 내 부모를 모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투어도 언제나 환영”이라고말했다.
주소: 1620 E. Chapman Ave., Fullerton
문의: (949)943-7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