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의 조건, 연령대별 주름 관리 노하우】

화사한 피부가 미인(美人)을 완성시킨다. 잡티 없이 탱탱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챙겨야 할 것이 주름이다. 나이에 따라 모양과 깊이에 차이가 나는 주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 20대: 습관을 교정하라

20대 때 생기는 주름 대부분은 생활 습관의 잘못에서 생긴다. 웃음으로 인한 눈주름, 표정으로 인한 팔자주름 등이 대표적이다. 평소 거울을 보며 과장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연습한다. 높은 베개가 목주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 30대: 피부 관리에 신경 써라

30대는 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시기다. 피부 자체가 화장을 잘 받지 않거나 모공이 확장이 되기도 하고 눈가와 입가에 주름이 자리를 잡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는 화장품 하나하나에 세밀하게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피부 관리를 해 줘야 주름 또한 예방할 수 있다.


■ 40대: 건강관리가 주름 관리

40대가 되면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피부에 탄력과 윤기가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노화를 막는 것이 주름 관리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된다. 노화를 막는 다는 것은 내외부의 노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 50대: 기능성 화장품 사용, 비타민 섭취

50대 이후가 되면 엘라스틴이나 콜라겐의 손실로 눈꺼풀이나 눈 밑, 턱 주위의 피부가 처지게 된다. 따라서 진피층까지 작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노화를 완화시켜주는데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보습과 탄력관리를 강화하고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기미, 주근깨를 막아 주는 비타민 C와 콜라겐 형성을 돕는 비타민 E를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 동안 피부 만들기 노하우

1. 동그라미 법칙을 지켜라

얼굴 근육을 언제나 웃는 듯한 눈과 입 모양, 둥근 턱 라인으로 만들어 보자. 화난 얼굴 보다 웃는 얼굴의 경우 보이는 이미지도 동안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운동은 건강에도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지만 피부에도 마찬가지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자연스럽게 노폐물이 배출돼 저절로 혈색이 좋아지게 하며, 운동으로 생성된 엔도르핀이 피부 에너지를 만들어주어 피부에 한결 생기가 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