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장애인 사랑의 캠프 25일부터 사흘간

2015-06-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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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선교단, 샌타바바라서

미주밀알선교단은 남가주, 북가주, 시애틀, 밴쿠버 밀알 등 서부지단 연합으로 UC 샌타바라라 캠퍼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사랑의 캠프는 참가자와 봉사자들 모두 합쳐 500여명이 참가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성구를 중심으로 ‘Let’s See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찬양선교팀 PPOG와 청년 자원봉사팀 TRAC이 동참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13년 캠프 때부터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세족식을 이번에도 거행할 예정이다.


봉사자가 장애인의 발을 손수 닦아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참다운 사랑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장애, 비장애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적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문의 (657)40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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