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 학위수여식 “잠자는 DNA 깨워라”

2015-06-18 (목)
크게 작게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 박사)는 제24회 학위수여식을 지난 6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었다.

임성진 부총장의 사회로 학위를 수여한 후 송 총장이 총장훈화, 고돈범선 학생이 졸업생 답사, 이미자 학생의 인도로 헌신의 기도가 이어졌다. 학교 설립자이자 초대총장인 임동선 목사는 이날 축도를 인도했다.

이 자리에서 송 총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는 변화의 물결이 쓰나미 같이 몰려오고 있는 세대”라며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이기에 변화된 심령들이 일들을 해낼 수 있다”고 설교했다.

또 “졸업을 하고 사역현장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은 잠자고 있는 DNA를 깨운다는 심정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것을 활용하기 위해 공부하며 자신의 생활 현장으로 그것을 접목시켜 나가는 사람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