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전도협회 새 생활 성경캠프

2015-06-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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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3~16일 선랜드서

어린이전도협회 새 생활 성경캠프

어린이전도협회가 지난해 주최한 여름 성경캠프에서 참석 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대표 여병현 목사)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선랜드에 위치한 랜초이바라 크리스천 캠프장에서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새 생활 성경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전문 선교기관인 어린이전도협회는 매년 방학 때마다 성경캠프를 주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서 감사와 헌신을 배우고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도록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데 목적을 두고 캠프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복음을 통해 가슴마다 예수님을 심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원받은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헌신과 배려, 성경적 가치관과 비전을 갖도록 삶을 통해 경험하게 지도하는 것이 캠프의 목표다.


섬김과 나눔, 교제를 통한 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 창작활동, 특별활동, 팀별 촌극, 놀면서 배우는 성경공부, 수영, 찬양발표회 등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여병현 목사는 “요즘 부모들이 걱정하는 SNS가 어린이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과 사단의 전략에 대해 특별히 교육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릴 때 신앙교육은 일생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앙교육의 기회는 많을수록 좋으며, 교회에서 이미 여름 성경학교나 캠프를 다녀온 자녀들도 적극 참석을 권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신청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7월6일까지 등록할 경우 190달러이다. 문의 (213)38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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