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 에너지 원열요법과 한방 침술이 어우러진 통합 의학

2015-06-11 (목) 12:00:00
크게 작게

▶ 부작용 없는 ‘장 뷰티 테라피’로 각종 질병 치료

■ 원열 통증 한방병원


원열 치료법은 ‘생로병사의 비밀’을 비롯한 건강관련 다큐와 서적으로 소개되어 이미 많은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의사들이 추천하는 대체의학 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광선인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통해 나오는 열에너지를 게르마늄과 천연 라듐을 통해 신체 깊숙이 침투시켜 체온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는 각종 통증을 완화, 개선시키고 혈행을 통해 신진대사 및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독일, 호주, 일본, 북미주 등 선진국에서 1960년대부터 대체의학으로 도입되어 사용되어 왔는데, 이 원열요법을 통한 치료를 이제 LA 한인타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원열 통증 한방병원’의 한의학 박사인 이성연 원장은 원열치료에 한방 침술을 더해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부작용 없는 근본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이곳의 ‘장 뷰티 테라피’는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장의 불쾌한 증상(소화불량, 개스, 단단하고 묵직한 기분, 냉함, 부종, 변비, 설사, 내장지방 등)을 해결해 질병을 치료한다.

장 건강은 여드름, 뾰루지, 홍조, 발진, 앨러지, 어두운 안색 등의 피부상태와 직접적 연관이 있다. 특히 면역의 70~80%가 장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중요한 기관인데, 원열 요법으로 18일 정도 치료 받으면 몸을 괴롭히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열로 인한 혈관의 확장과 원활한 소통으로 장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지는데, 이는 혈액정화 및 자율신경 기능을 강화해 독소를 배출하고, 장 내 유익균을 증대하므로 체질 개선도 이루어진다. 원활한 순환작용으로 대사와 면역력까지 좋아져 전신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각종 통증, 통풍, 만성 냉증, 중풍, 류머티즘 및 일반 관절염, 요통 및 좌골 신경통, 두통과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원열치료기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멀티 원열 치료기’로서 특수 광물질인 게르마늄과 천연 라듐으로 만든 두 개의 원열 패드를 사용해 치료 광선인 원열을 발생하는 원리다.


일반 열의 80배 효율을 지닌 원열 에너지가 천연 감마선을 이용해 몸 속 40cm까지 침투하는데, 이는 신체 내 말초 모세혈관의 세포까지 도달한다.

통증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는 자동 조절기능으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누구나 손쉽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부작용 없이 암 세포 및 바이러스 세균을 괴사시킬 수 있는 43도의 적절한 원열은 ‘감마인터페론’으로 불리는 P53 암 억제 유전자 증대와 DNA 인자를 복구시켜 각종 난치병을 회복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차가워진 신체를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기초대사 활성화와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신경을 따라 치료하여 몸 전체의 면역력을 끌어 올려 질병을 극복하는 대체의학의 혁신으로 불리고 있다.

▲주소: 4041 Wilshire Blvd. LA

▲전화: (213)261-8396

<글·사진 이은영 객원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