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교회가 한인타운으로 예배당을 이전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는 지난 31일 제일회중교회(First Congregation Church)에서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영건 예배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이사 과정을 설명했으며 곽 목사는 ‘왜 진보적인 교회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 영어와 한국어로 ‘새 출발하면서’라는 제목의 공동기도를 드렸고 회중 찬송을 부른 후 신앙고백을 교독했다.

이 자리에는 로스앤젤레스 챔버콰이어 30명 단원이 참석해 특별찬양을 연주했다. 또 향린교회 성가대가 ‘시편 23편’을 찬송했다. 축도는 강요셉 목사가 맡았으며 예배 후에는 친교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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