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위 남성성가단 정기연주회

2015-06-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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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국악인 심현정 찬조출연

레위 남성성가단 정기연주회

레위 남성성가단이 14일 정기연주회를 나성영락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레위 남성성가단(단장 김홍일)은 14일 오후 7시 나성영락교회에서 창단 29주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주 날 인도하시네’ ‘예수 가장 귀한 이름’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등이 연주되고 독창 ‘시편 42편’에 이어 남성 중창으로 ‘아모르 데이’를 부를 예정이다.

또 ‘이 세상 험하고’ ‘빛나고 높은 보좌와’ ‘십자가’ 등을 합창한다. 이밖에도 ‘아프리칸 알렐루야’ ‘프레이즈 히스 홀리네임’ ‘고 유 인투 올 더 월드’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도 부른다.

찬조출연으로 국악인 심현정씨가 ‘십자가의 전달자’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설교와 기도는 이창남 목사(주님의 손길교회)가 맡는다.


지휘자 곽명규씨는 대구 계명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이후 도미하여 UCI에서 Dr. Huszti에게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오페라하우스 합창단에서 수석을 역임하고 2005년 대전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씨는 호서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라디오서울 방송 ‘홈 스윗홈’에 클래식 음악연주와 해설가로 1년여간 고정 출연한 바 있다.

문의 (323)428-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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