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렛 파킹 팁 2달러?

2015-06-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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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 파킹 팁 2달러는 주셔야 해요”

최근 플러싱의 한 식당을 찾았던 한인 이(46)모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주차원에게 발렛 파킹 팁을 1달러 줬다 돌아온 핀잔에 얼굴을 붉혀야 했다. 1달러 팁에 발끈한 주차원이 2달러를 요구하고 나서서 감정이 크게 상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주차원이 발렛 파킹 팁이 2달러가 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걸 모르냐며 하도 몰아세우는 통에 1달러를 더 주고 서둘러 차를 몰고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씨는 팁이 2달러로 올랐다는 것을 몰랐을 뿐인데 사람들 앞에서 핀잔까지 준 주차원을 아직도 이해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한인 식당들과 주차원 등에 따르면 현재 플러싱 한인 타운의 발렛 파킹 팁은 2달러 선이다.

플러싱 소재 한 식당의 대표는 “발렛 파킹 팁으로 2달러는 줘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은 맞다. 하지만 팁을 적게 줬다는 이유로 손님에게 핀잔을 주는 주차원은 드물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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