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일원 공항 정시 운항률 최악

2015-05-29 (금) 12:00:00
크게 작게

▶ 라과디아.JFK.뉴왁공항 지연 1.2.3위 불명예

▶ GGA 2014년 주요 공항별 지연 운항 통계

뉴욕 일원 주요 공항 3곳의 정시 운항률이 미 전국에서 가장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게이트웨이 얼라이언스(GGA)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주요 공항별 지연 운항 통계에 따르면 라과디아, JFK, 뉴왁 등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3개 공항이 전체 운항편수 중 1시간에서 5시간까지 지연된 항공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운항 지연율이 가장 높은 곳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이곳을 거쳐간 항공기 총 36만834편 중 0.68%에 해당하는 2,457편이 예정된 시각보다 늦게 출발하거나 도착했다.<표 참조>


JFK공항에서 1년간 운항된 42만2,912편 가운데 2,661편이 지연됐고 뉴왁 공항의 지연 운항률이 0.42%로 높았다.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이 운행되는 공항 중 하나인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공항, 워싱턴 DC 공항 등 미동부 지역에 위치한 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율이 높았다.

한편 GGA는 기상 악화와 한 지역에 한꺼번에 많은 항공편이 운항되면서 나타나는 상공 교통 혼잡으로 대부분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항공편들의 운항을 관리하는 관제탑에 구식 레이더 대신 인공위성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연방항공청(FAA)에 강력히 요청했다.<김소영 기자> A1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