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스트만 음대생들 콘서트 감동 선사

2015-05-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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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바이블 컨퍼런스 후원

이스트만 음대생들 콘서트 감동 선사

LA 바이블 컨퍼런스 후원 음악회에 출연한 연주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LA 바이블 컨퍼런스를 후원하기 위한 이스트만 음악대학 재학생 콘서트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남가주 그린힐스침례교회,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 언약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순회 콘서트에서 석·박사과정에 있는 연주자들은 뛰어난 연주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감동을 전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인들은 “미주 최고의 명문 음대로 꼽히는 이스트만 음대생들의 놀라운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아름다운 음악회였다”며 갈채를 보냈다.

특히 마지막에 소마 트리오가 연주한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앙코르곡으로 소마 트리오의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과 소프라노 김현지의 ‘금향로가 차기까지’는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음악회 연주자로 소프라노 김현지, 오보에 이지원, 바이얼린 박지은, 이효경, 비올라 나찬미, 첼로 신지인 등이 나왔다.

이번 콘서트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채프만대학에서 열리게 되는 LA Bible Conference(LA 말씀 사경회)의 후원을 위해 열렸다.

문의 (213)598-5323

www.labibleconfere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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