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부모 축제’ 장학금 수여

2015-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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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축제’ 싱글 패밀리 피크닉이 16일 부에나팍의 랄프 클락 리저널팍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바비큐로 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순서에서는 찬양과 송인권 장로의 기도에 이어 금병달 목사가 ‘하나님께서 부모와 자녀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명하시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보물찾기 등 게임을 즐겼으며 서니 송 박사가 38명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시상했다. 또 한 부모 사역을 위해 헌신한 교사와 전도사 그리고 정순주 팀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순서를 가졌다.

지난 1995년에 시작된 한부모 가정사역은 한부모 가정의 노고와 애환 수기를 공모하고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는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제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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