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PCA 신임 총회장 김종훈 목사 선출

2015-05-19 (화)
크게 작게

▶ 멕시코서 총회 열려

KPCA 신임 총회장 김종훈 목사 선출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에서 박성규 목사 특강을 통해 동성애 결혼 합법화 저지를 강조하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0회 총회가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파르나수스 호텔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남미, 유럽, 호주, 일본, 뉴질랜드,중동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21개 노회 462개 교회의 9만성도를 대표해 500여명이 모였다.

‘이 시대에 소망을 주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총회장에 김종훈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가 당선됐고 목사 부총회장에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박형주 장로(나성영락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집회에서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는 특강과 설교를 통해 ‘터키난민선교의 시기적 중요성’과 6월에 결정될 ‘미 연방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운동의 시대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