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식일교회 연합야유회 700여명 참가

2015-05-14 (목)
크게 작게
안식일교회 연합야유회 700여명 참가

남가주 SDA 연합야유회가 지난 10일 프랑크 보넬리 팍에서 열려 교우들이 친목과 단결을 다졌다.

남가주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SDA) 연합장로회(회장 김균상)가 주최한 제30회 교우 연합야유회가 지난 10일 프랭크 보넬리 리저널팍에서 70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30회를 맞아 남가주 지역의 24개 교회가 모인 이번 연합야유회에서 교우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영양 만점의 점심을 즐기며 축구, 족구, 배구, 풋볼, 그림 그리기, 글짓기, 보물찾기,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이날 야유회에서는 특히 80~90대 어른들을 위한 장수상을 수여해 마더스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남녀 교우들이 줄다리기 등을 통해 교회간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총대회장인 로마린다 교회의 홍명기 장로는 “연합야유회를 통해 교회와 교우 간 유대관계가 공고해지고 주님 안에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