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부모 축제 16일 부에나팍서

2015-05-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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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축제 싱글 패밀리 피크닉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부에나팍에 위치한 랄프 클라크 리저널팍(Ralph Clark Regional Park)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한부모 축제는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이민생활을 개척하는 한 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된다. 축제는 지친 몸과 마음을 5월의 푸르른 들판에서 추스르며 서로를 위로하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한 부모 재단’은 지난 20여년 동안 매해 5월에 이민가정의 한 부모의 노고와 애환을 담은 수기를 공모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 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제적이고 유익한 섬김을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 부모 축제에서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한마당 운동회, 보물찾기, 바비큐파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가정 모두에게 장학금과 상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소 8800 Rosecrans Ave. Buena Park

문의 (714)514-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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