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린 김 씨 A/V 공식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우승
2015-05-06 (수) 12:00:00
한인 디자이너 린 김(사진 · 한국명 래영)씨가 최근 세계최대 A/V 전시회 InfoComm이 주최한 ‘InfoComm15 공식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 프렛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퓨어링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씨는 “행사 티셔츠지만 행사 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너무 직접적으로 행사를 묘사하지 않으면서도 관련성이 멀어지지 않는 디자인이 나오도록 하고 싶었다”며 “심플 모던 하면서도 강하고 신용이 있어 보이는 느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InfoComm측은 김씨가 디자인한 티셔츠가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 900개 A/V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A/V 전시회의 공식 티셔츠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InfoComm15 로고와 전시회 장소인 플로리라 올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된 창작 디자인 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난달 20일까지 전 세계 A/V 업계 디자이너들이 접수한 후보작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해 총 15개 디자인이 본선 부대에 올랐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김씨의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뉴저지 램지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퓨어링크(대표 박민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벨기에 본부와 미국 맨하탄 유엔본부, 셰이크 칼리바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세계 최고 초호화 요트 ‘아잠’에 이어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에 매트릭스 라우터를 공급하는 등 전 세계 리더들로부터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이진수 기자> 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