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소련 스파이 손잡고 악을 소탕

2015-05-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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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TV 시리즈 ‘맨 프롬 엉클’ 영화로 제작

미-소련 스파이 손잡고 악을 소탕

로버트 본(왼쪽)과 데이빗 맥칼럼.

미-소련 스파이 손잡고 악을 소탕

헨리 캐빌(왼쪽)과 아미 해머.

196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TV 시리즈 ‘맨 프롬 엉클’(Man from U.N.C.L.E.)이 가이 리치감독(‘셜록 홈즈’)에 의해 동명영화로 만들어져 8월14일에 개봉된다. 영화는 냉전시대 미 CIA 스파이 나폴레옹 솔로(헨리 캐빌·왼쪽)와 소련 KGB 스파이 일리아 쿠리아킨(아미 해머)이 손을 잡고 악의 무리들을 소탕하는 액션물. 시리즈에서는 로버트 본과 데이빗 맥칼럼이 각기 솔로와 쿠리아킨 역을 했었다. 영화에서는 어떻게 해서 적국의 두 스파이가 손을 잡게 되었는지를 밝힐 예정으로 솔로의 보스 웨이벌리로는 휴 그랜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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