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천 헤럴드 마이애미 지사 개설

2015-04-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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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헤럴드(발행인 양준호 회장)는 지난 2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사를 개설하는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마이애미 지사장 이우호 목사는 “38년이라는 미주에서 가장 오래 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크리스천 헤럴드와 함께 사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마이애미를 비롯한 미국 동남부 지역의 새로운 문서선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정요한 목사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마이애미 지역에 지사를 개설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지사장 이우호 목사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목회자이며 언론인이어서 문서선교 사역도 잘 감당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헤럴드는 한국지사, 멕시코지사, 라스베가스지사에도 지사를 개설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창간된 크리스천 헤럴드는 공중파 채널인 18.88을 통해 9월 초부터 24시간 TV 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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