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장애인 사랑의 축제’ 2일 사우스엘몬테서

2015-04-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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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제28회 사랑의 마당 축제가 5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우스엘몬테에 위치한 ‘위티어내로우스 레크리에이션 에리어’ (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Meadow)에서 열린다.

사랑의 마당 축제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하는 미주 내 최대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외축제로 남가주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25개의 교회와 16개의 장애인 선교단체가 연합해 마련된다.

축제는 예년과 마찬지로 팍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순서는 기쁨과 감사가 있는 찬양과 축제의 예배가 드려지고 이어서 2부에서는 각 교회와 단체가 준비한 음식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긴 뒤 각종 게임이 벌어진다.


18세 이전의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자폐, 다운증후군, 정서장애 등)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은 1인당 5달러이며 자원봉사자는 무료이다.

문의 (657)40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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