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셸 오바마 “가스펠송은 희망의 끈”

2015-04-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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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가스펠송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나서 화제다.

미셸은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PBS 방송 콘서트에 참석해 100여명의 학생과 뮤지션에게 ‘가스펠송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천 헤드라인 닷컴에 따르면 미셸은 이 자리에서 “가스펠송은 미국사회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이고,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과 연결된 사실을 믿도록 돕는 게 가스펠송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를 위한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만들며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무엇보다 더 높은 사명을 위해, 어두울 때나 누군가와 다툴 때에 가스펠송은 희망의 끈이고 우리를 강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 콘서트는 오는 6월26일 P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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