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ASA 우주개발 기여 정재훈 박사 초청 특강

2015-04-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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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개발 기여 정재훈 박사 초청 특강

정재훈 박사와 정정숙 권사가 한 교회 집회에서 하나님이 이룬 일을 간증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 여정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정재훈 박사 부부를 초청해 마련한 특강이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다.

빅미션이 주최한 모임의 제목이 ‘세상을 이기는 경영’이다. 그리고 부제는 ‘행복한 삶, 성공적인 경영’이다. 돈이 좌지우지하고 권력에 휘둘리는 세상의 물결 속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사업하면서 행복을 누리는 ‘좁은 문’은 어디에 있는가. 정 박사 부부는 진실을 나눌 예정이다.

정 박사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며 단지 주관자의 명령에 따라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자주 말한다. 또 “똑똑함과 우둔함, 잘남과 못남, 부유함과 가난함 등 세상의 가치는 종이 한 장 차이도 안 된다는 것을 우주개발이라는 어려운 작업 속에서 절실히 체험했다”며 “모든 가치는 토기장이 하나님이 부여하심에 따라 정해지더라”고 털어놓는다.

정재훈 박사는 201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받았다. NASA는 2009년 그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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