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다저스 ‘에이스’ 커쇼 간증집회

2015-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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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아주사퍼시픽 대학서

LA 다저스 소속 야구선수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 중인 클레이톤 커쇼(사진)의 간증집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아주사퍼시픽 대학교에서 열린다.

‘믿음과 스포츠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번 집회에는 게스트 스피커로 ESPN 스포츠 분석가이며 칼럼리스트인 크리스 브로사드와 커쇼의 단짝 포수인 AJ 엘리스 선수가 나온다.

커쇼는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2008년 프로 데뷔 이래 아프리카 선교지 등에 많은 물질과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커쇼는 “인생에서 돈과 지위가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하고, 예수님의 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장료는 일반 20달러, 학생 10달러, 7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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