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노, 조절과 극복’ 정신건강 세미나 열려

2015-04-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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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과 극복’ 정신건강 세미나 열려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YNOT 파운데이션의 정루미 카운슬러의 강의에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한인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정신건강 세미나가 지난 26일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등장한 분노의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분노, 조절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안정영 LA 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 정신건강서비스 코디네이터의 환영과 소개 순서에 이어 나성영락교회 YNOT 파운데이션의 정루미 카운슬러가 강사로 나와 특별강의를 이끌었다.

정 카운슬러는 이날 강의에서 ‘분노가 무엇인지, 분노의 단계, 분노의 종류, 분노 인식, 분노 조절 연습,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연습, 분노의 결과와 대책, 그리고 실전연습’ 등으로 나누어 분노의 정체와 대응책을 설명했다.


또 강의 중간 중간 동영상으로 실제적인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고 평가서 작성과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문의 (213)73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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