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015-04-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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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2년만에 다시 공연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은 명작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사진)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아이다’ ‘라이온 킹’의 작사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대표작으로, 197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뮤지컬 고전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극단 현대극장이 1980년 처음 선보인 보인이래 수차례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정식 라이선스 공연은 2004년이 처음이었고 이후 2007년, 2013년 관객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나 연출, 음악가 정재일 편곡 등으로 원작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는 2013년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다.

공연은 6월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해 9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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