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지에 미니정수기 지원을” 자선 콘서트 열려

2015-04-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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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대거 참여 열기

“오지에 미니정수기 지원을” 자선 콘서트 열려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워터 투게더’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이 찬양하며 맑은 물을 나누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선교지에 미니정수기를 지원하기 위한 ‘워터 투게더’ 콘서트가 지난달 28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약 2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찬양 사역자 강찬 전도사, AMP 무브먼트가 공연을 하고 존 최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공연 중간마다 물 부족에 시달리는 오지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영상이 소개됐다.

강찬 전도사는 후원을 위한 멘트에서 지금,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세상이 변화하지 않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런 후원이 모여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신 존 최 목사는 지구상에 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숫자의 통계를 전하면서 “하나님이 이러한 백성의 고통을 들으셨고, 오늘날 우리를 그들을 위해서 부르셨다”고 설교했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1.5세와 2세 젊은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찬양하고 젊음의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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