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월호 1주기’ 명동성당 내달 추모미사

2015-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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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천주교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활동에 나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참사 1주기인 다음 달 16일을 전후해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서울 명동성당에서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추모미사를 봉헌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의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관할하는 광주 대교구도 추모미사와 행사를 거행한다.

또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의 관할교구인 수원교구는 안산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천주교 부스에서 매일 오후 8시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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