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신도 지도자 대상 단기신학 특강 열려

2015-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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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 성도 230명 참석

평신도 지도자 대상 단기신학 특강 열려

최휘천 교수가 지난 14일 글렌데일 교회에서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서적 지도자학 단기 신학코스에서 강의하고 있다.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남가주연합회가 주최한 제2차 평신도 지도자 단기신학 코스가 ‘성서적 지도자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앤드류스 신학대학원 신약학 과장인 최휘천 교수를 주제 강사로 글렌데일 교회에서 230명의 남가주 재림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4~15일 열렸다.

최 교수는 강의에서 ▲십자가 중심의 패러다임 ▲복음과 권위 ▲교회와 세상 ▲성령과 은사의 역할 ▲봉사와 안수 ▲성서적인 지도자의 지도력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가장 위대한 지도자인 예수의 행실과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나 자신이 먹는 자에서 남을 먹이는 자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적 지도자의 지도력은 ▲끊임없는 기도와 성령충만 ▲자비 ▲영적 은사를 아는 지혜 ▲청지기 정신함양 ▲십자가 명상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 타인에 양도 ▲제국주의적 권력체제에서 벗어나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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