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 말씀대로만 생활하면 건강”

2015-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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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옹 건강세미나 열려

“성경 말씀대로만 생활하면 건강”

김정수옹이 나침반교회에서 성서적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건강 전도사 김정수옹의 ‘성서적 건강관리법’ 세미나가 지난 13~15일 라하브라의 나침반교회(담임목사 민경엽)에서 열렸다.

김정수옹은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한 건강관리법을 미국과 한국의 교회들을 자비로 다니며 전하고 있으며, ‘6일 금연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씨는 “성경에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모두 적혀 있지만 우리들이 모르거나 지키지 않고 있을 뿐”이라며 “성경 말씀에 따른 생활방식을 지키면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건강관리의 기본은 첫째 ‘피가 깨끗하면 건강하다’는 것과 ‘모든 병의 60%가 스트레스에서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말씀 대로 모든 일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피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면 암을 비롯한 큰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강의했다.

86세인 김정수옹은 자신의 건강법으로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도 북가주 샌호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수십 년째 14명의 종업원들에게 매일 아침식사를 건강식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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