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vs 강소라&강하늘 ‘커플룩 승자는?’
2015-02-25 (수)
미생 커플 vs 피노키오 커플의 화보 경쟁이 시작됐다. 드라마에서 맞추던 환상의 호흡이 패션 화보로까지 이어진 것. 각각 아웃도어룩과 스포츠룩으로 무장한 두 커플을 만나보자.
■ 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 커플의 아웃도어룩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한 첫 번째 밀레 화보는 2015 밀레 SS 컬렉션의 감각적인 컬러 콤비네이션과 슬림한 실루엣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드라마 상대역으로 함께한 바 있는 두 사람이 다시 의기투합한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밀레 관계자는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종석은 런웨이 모델 출신답게 능숙한 포즈 연출로 ‘등산복=중년 남성의 전유물’라는 해묵은 공식을 단번에 깨뜨릴만한 젊고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등산과 액티브한 레저를 즐기는 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제시하고 있는데, 몸의 곡선을 따라 피트되는 날렵한 재킷과 팬츠를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게 소화했다.
■ 강소라·강하늘 미생커플의 활기찬 스포츠룩
LS 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새로운 모델인 강소라와 강하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와강하늘은 커플 운동화에 커플 트레이닝복까지 완벽한 커플룩을 연출하며 tvN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최근 식품부터 여배우의 특권인 화장품, 대세 모델들만 찍는다는 치킨 광고까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강하늘은 최근 개봉 영화 ‘쎄시봉’부터 사극 ‘순수의 시대’, 김우빈과 함께한 ‘스물’까지 충무로 대세배우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