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대 랭곤 메디칼센터의 아시안건강연구센터(CSAAH)가 한인사회 교회를 중심으로 내달부터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대 CSAAH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원하는 기금으로 KCS를 비롯 뉴욕 일원 아시안 이민자 비영리 복지기관 5곳과 함께 ‘건강한 심장 만들기’ 캠페인에 돌입한 가운데 그 첫 번째 행사로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42-15 166가)에서 ‘고혈압 및 심장질환’에 관한 무료 웍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혈관 전문의 제임스 하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심장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혈압측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 212-463-9685(교환 202)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