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그리스도의교회 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제 열려

2015-02-12 (목)
크게 작게
남가주 그리스도의교회 연합회(회장 엄규서 목사)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제가 지난 8일 나성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성도)에서 7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이성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미국 사람들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개척정신은 크리스천들의 정신이기도 하다”며 “개척정신과 함께 기도하는 크리스천들이 모두 될 것을 축원한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 엄규서 목사는 취임사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모든 교회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맡겨진 사명에 열심을 다하여 일하겠다”며 “교역자 상호 간에 친화에 노력할 것이며 교회 간 소통에도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찬양제에는 나성중앙교회, 예수비전교회, 샌타모니카교회, 윌셔교회, 밸리기독교회, 나눔동산교회, 사우스베이교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엄규서 목사, 최태휘 목사, 김재중 목사, 안재관 목사, 김승엽 목사, 김향숙 집사가 각각 취임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또 출연교회 성가대원들이 모두 등단해 할렐루야를 제창하고 엄규서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