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대학교 동문 목회자회(연목회)는 지난 25일 로텍스 호텔에서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고재원 목사(은혜가 샘솟는 교회), 수석부회장에 이운영 목사(한미장로교회)가 선출됐다.

회장 류재덕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부회장 고재원 목사가 기도했고 증경회장 김영대 목사가 ‘하나님의 진실한 친구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증경회장 지용덕 목사가 축도를 했다.

류 회장은 “지난해 여러 가지로 협력해 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에 유학하고 있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범민훈 동문을 비롯한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