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라우 하와이 전기회사(Hawaiian Electric Industries)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짐 로보 넥스트 에라(NextEra) 에너지의 회장은 넥스트 에라에 하와이 전기회사가 합병 되었음을 알렸다.
주노 비치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넥스트 에라는 하와이 전기회사 즉 마우이 전기, 하와이 전기조명 회사의 모회사이기도 한 HEI를 43억 달러에 합병했다. 그러나 이 합병이 완전히 성립되기 위해서는 주정부의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 PUC(Public Utilities Commission)를 포함하여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헨리 커티스 Life of the Land의 부사장 겸 행정 디렉터는 넥스트 에라와 같이 비 민주적인 회사의 합병에 대하여 하와이 주민이 목소리를 높여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주민의 견해를 이 메일과 서한으로 공공 유틸리티위원회에 보내 줄 것을 독려했다.
넥스트 에라는 그 규모와 경험으로 하와이의 전기세를 25% 낮출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커티스는 하와이 주민들이 전기 절약용 시스템으로 가전용 기구를 바꾸고, 태양광 전기를 설치하는 시점에서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는 비 민주적 회사 넥스트 에라의 하와이 전기회사 합병에 고마워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두 회사는 하와이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완료했는지 합병이 이루어지기 전 PUC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커티스는 넥스트 에라가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 하와이 전기 회사를 합병하는 이유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전력 재생 기술과 유틸리티의 미래의 불확실성, 또한 HEI에 불리하게 합병되는 사안을 주민의 목소리를 합해 밝혀내고, 이에 대한 청원을 PUC에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전기회사는 주주 총회를 올 봄 개최할 예정이고, 합병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