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육성재가 반한 그녀 ‘수지’의 청순-캐주얼 패션 연출법

2015-0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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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그녀는 청순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만의 매력만점 코디법을 살펴보자.


1. 청순 룩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수지와 사귀고 싶다는 폭탄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연하남 육성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타공인 ‘남심홀릭’으로 등극한 수지는 꾸준한 SNS 활동을 통해 백스테이지 모습과 일상 패션을 공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수지의 SNS 속 패션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청순 룩’이다. 최근수지는 꽃무늬가 가미된 화사한 의상으로 러블리 룩을 완성했다. 레이스소재의 소매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의상은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줬다. 의상에 가미된 형형색색의 꽃무늬와 허리라인의 리번 장식 역시 그녀의 청순미를 배가시키는 요소가 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수지는 블랙 드레스 룩으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어깨를 드러낸 튜브탑 디자인의 블랙 컬러 드레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수지의 모습은 남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여기에 볼드한 귀고리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 엣지 있는 룩을 완성해 냈다.


2. 캐주얼 룩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패션 못지않게 스포티한 무드의 룩도 멋스럽게 소화해 낸다. 최근 수지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캐주얼한 스프링 룩을 공개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여긴 봄. 겨울 더티해”라는 글과 함께 상큼한 무드의 스프링 룩을 선보였다. 사진 속 그녀는가벼운 카키색 재킷과 꽃무늬 스커트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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