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신 초중고 골프 꿈나무들 PGA 개막전 열리는 하와이서 담금질
2015-01-13 (화) 12:00:00
PGA개막전이 열리는 하와이 그린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마우이 카팔루아 코스에서 현대 토너먼트가 개막된데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오아후 와이알라에 골프코스에서는 소니오픈이 개막된다.
그래서인지 지난 달부터 하와이 골프장 곳곳은 개막전 연습 차 하와이를 찾은 프로선수들을 비롯해 이 프로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한 수 배우려는 골프 꿈나무들이 대거 하와이를 찾아 샷을 가다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하와이를 찾아 두 달여 머물며 겨울전지 훈련을 하고 있는 영신 초중고 골프 꿈나무팀(코치 김형식프로) 12명의 선수들과 TMT 골프 아카데미(코치 송재일 프로) 팀들의 강훈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전지 훈련단은 매년 태국, 앨에이등에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하며 국내 골프계에서는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ek.
이들은 올해 처음 하와이를 찾아 기대 이상의 기후조건과 골프장 시설 등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 대구 영신 초중고(사진 위)의 경우 골프 명문으로 KPGA, J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수의 선배들 덕분에 학생들의 골프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하다고 전한다.
김영식 프로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PGA 개막전이 열리는 곳이다 보니 저를 비롯 6명이 소니오픈 퀄러파잉전에 도전해 미국 프로골퍼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어 일석이조”라며 “특히 대구 선후배 사이인 배상문 선수가 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시간을 함께 해 주어서 학생들이 기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하와이로 전지훈련을 온 것에 대해 김 코치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리버티 전씨를 알게 되었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이번 전지훈련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미리 집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