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주둔하고 있는 미 전투 병력 중 2,000명 가량이 장기간 타 지역에 배치되어 여러 가지 훈련을 받을 전망이다.
스코필드 병영 군인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투 이후 그 규모는 줄었지만, 여러 훈련에 배치되어 바쁜 실정이다.
다음 달부터 4개월 예정으로 1,000명 정도의 군인이 태국, 한국, 필리핀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월에는 스코필드의 제3여단 전투 팀에서 1,000 여명 정도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지아로 향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과거에 실시했던 훈련과 유사하지만, 태평양 통로(Pacific pathways)라고 명명된 훈련으로 중서부 태평양 날짜 변경선 근처로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할 목적으로 계획된 훈련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3,5000명의 병력이 루이지애나(Louisiana)로 훈련을 위해 이동할 계획이며, 제2여단도 유사한 훈련을 받기 위해 같은 5월 캘리포니아로 이동할 것이며, 이 훈련의 예산은 2,500만달러이다. 이 훈련을 종합해 보면 올해 1월과 7월 사이 25 보병 사단에서 다수의 병사들이 전투지역이나 “태평양 통로”와 다른 훈련에 11개 우방국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국방부의 예산 삭감으로 미 육군은 현역 51만명을 44만명에서 45만명사이로 감원 할 예정이고,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육군 단독으로 이 모든 훈련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해병대와 같은 다른 병력과의 긴밀한 협조, 훈련이 필연적이다.
미 육군은 줄어든 인원으로 더 많은 작전을 수행 하기 위해 현명한 배치, 잘 짜여진 훈련, 타 병력과의 협력을 최 우선으로 하여, 소수정예의 병력으로 무장할 것을 25사단 지휘관인 찰스 플린 소장은 밝혔다.